설렘 설램 설레임 올바른 맞춤법은?
설레다 설레이다 설렘 설램 설레임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린가? 헷갈리는 말입니다.
맞는 표기는 '설렘' '설레다'입니다.
▶설렘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들떠서 두근거림. 또는 그런 느낌.
동사 '설레다'의 명사인 '설렘'.
설레이다와 설레임은 잘못된 표기입니다. 설레다의 명사이기 때문에 설램도 틀린 표현이죠.
그의 얼굴에는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다. 첫 출근의 설렘을 잊을 수가 없다. 그를 바라만 봐도 설렌다. 설레는 이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다. |
'설레다'는 그 자체로 화자의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굳이 피동을 의미하는 접사인 '이'를 넣어줄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설레이다'는 잘못된 표기이고요.
이와 비슷하게는 '오뚝이'를 '오뚜기'로 표기하는 것입니다.
식품 전문업체인 '오뚜기'와 아이스크림 '설레임'의 존재로 더욱 헷갈릴 수가 있습니다.
이때 사용되는 오뚜기와 설레임은 고유명사로 사용되기 때문에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사용할 때 올바른 맞춤법은 '오뚝이'와 '설렘'입니다.
이해가 잘 되셨나요?
원하시는 정보를 얻고 가셨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맞춤법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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